각자 알아서 해야 하는 과업심의위원회요즘 국가, 공공 정보화 사업에 빼놓을 수 없는 업무 중 하나가 바로 '정보화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준비와 진행입니다.처음에는 '권고'였던 것이 어느새 '필수'가 되면서 많은 담당자분들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거라 보여집니다. 특히나 사업 규모가 크거나 정보화 사업을 자주 진행하는 기관은 어느 정도 시스템이 잡혔지만,1년에 한두 건 사업을 할까 말까 한 소규모 기관에서는 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위원 섭외부터 회의 준비, 결과 정리까지...사업 담당자 혼자서 다 챙기기엔 역량이나 시간 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죠.그래서 늘 생각했었습니다. "이거 누가 좀 대신해주면 안 되나?", "아니면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